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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블록 재구성으로 10 ETH 이중 환불 발생, 토르체인 거래 중단과 RUNE 가격 급락

읽는 시간 약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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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체인 거래 중단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단일 블록 재구성 문제가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거래소인 토르체인(THORChain)에 예상치 못한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입금되지 않은 10 ETH가 입금된 것으로 잘못 인식되면서 금고에서 자산이 중복 지급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토르체인은 이상 징후를 확인한 직후 이더리움 스왑을 중단했으며, 추가적인 자산 유출을 막기 위해 총 10개 블록체인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했다.

이번 사건은 비록 10 ETH라는 비교적 작은 금액의 문제로 마무리됐지만,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이 외부 네트워크의 오류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사건이 알려진 이후 토르체인의 핵심 토큰인 RUNE 가격이 약 11.4%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졌다.

11월 1일 토르체인은 문제가 된 10 ETH가 반환됐으며 금고의 지급능력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난 블록 재구성 문제와 거래 검증 과정의 취약점은 향후 프로토콜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게 됐다.

이더리움 블록 재구성이 토르체인에 미친 영향

이번 사고의 출발점은 2026년 10월 31일 발생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블록 재구성(Reorganization)이었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을 블록 단위로 연결해 기록하는 구조인데, 네트워크의 합의 과정에서 기존 블록이 새로운 블록으로 대체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일반적으로 리오그(Reorg)라고 부른다. 리오그가 발생하면 기존 블록에 포함됐던 거래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블록에서 사라지거나 다른 순서로 처리될 수 있다.

문제는 토르체인이 해당 블록에 포함된 10 ETH 입금 거래를 이미 정상적인 예치금으로 인식했다는 점이다. 토르체인의 관찰 노드들은 이더리움에서 발생한 입금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왑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블록이 재구성되면서 해당 입금 기록은 정식 체인에서 사라졌다. 다시 말해 토르체인은 실제로 금고에 들어오지 않은 10 ETH를 이미 받은 자산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후 거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스왑이 취소되고 환불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확대됐다. 송금인이 기존에 보낸 10 ETH를 다시 돌려받았지만, 토르체인의 금고에서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됐다.

결과적으로 실제 예치금은 한 번만 존재했지만 환불은 두 차례 발생하는 이중 지급 문제가 나타났다.

거래 검증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간 불일치

이번 사고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토르체인이 블록 재구성 자체를 감지하지 못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토르체인의 설명에 따르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노드는 이더리움의 리오그 상황을 인식했다. 그러나 이미 입금 처리된 거래를 다시 확인하고 잘못된 기록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상적인 시스템이라면 블록 재구성이 감지됐을 때 기존에 확인했던 입금 기록을 취소하고 해당 거래가 실제로 확정된 블록에 존재하는지 다시 검증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재확인 과정에서 필요한 결과가 제때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 그 결과 실제로는 사라진 입금 기록이 정상적인 예치금처럼 남아 있었고, 이후 정산 과정에서 잘못된 환불이 발생했다.

이는 블록체인 관찰 시스템과 실제 자산 지급을 담당하는 정산 시스템 사이에 처리 시점의 차이가 존재했음을 의미한다.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거래를 확인하고 이를 연결해야 한다. 따라서 한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확인됐다고 해서 해당 기록이 영구적으로 확정됐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특히 블록 재구성이 가능한 네트워크에서는 일정한 확인 절차와 최종성(Finality) 검증이 중요하다. 이번 사건은 이러한 검증 절차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작은 오류도 실제 자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자동 지급능력 검사 시스템이 추가 손실을 막았다

이번 사고가 대규모 자산 유출로 확대되지 않은 데에는 토르체인의 자동 지급능력 검사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토르체인은 각 금고가 실제로 보유한 자산과 내부적으로 기록된 지급 의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지급능력을 확인한다. 쉽게 말해 금고에 보관된 자산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이상 징후로 판단하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도 자동 검사 시스템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10 ETH에 대한 지급 의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이후 시스템은 이더리움 관련 스왑을 자동으로 중단했다. 약 2분 뒤에는 노드 운영자들이 이더리움 출금에 필요한 거래 서명을 중단하면서 추가적인 자산 유출 가능성을 차단했다.

여기에 더해 노드 운영자들은 핵심 개발자들이 원인을 조사할 수 있도록 다른 블록체인의 거래까지 예방적으로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문제가 발생한 이더리움 네트워크만 제한하는 수준을 넘어 전체 프로토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대응이었다.

토르체인은 10월 31일 발생한 사고 이후 다음과 같은 10개 네트워크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 ATOM
  • BCH
  • BSC
  • BTC
  • DOGE
  • ETH
  • LTC
  • SOL
  • TRON
  • ZEC

반면 AVAX, BASE, RUNE, XRPL 등 4개 네트워크에서는 거래가 계속 가능했다.

이처럼 특정 체인에서 발생한 문제가 여러 네트워크의 거래 중단으로 이어진 이유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의 자산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반환된 10 ETH와 금고의 지급능력 회복

이번 사건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문제가 된 10 ETH가 최종적으로 반환됐다는 점이다.

토르체인은 2026년 11월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누락된 10 ETH가 반환됐으며, 해당 금고가 다시 정상적인 지급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10 ETH는 당시 이더리움 가격을 기준으로 약 2만 2,71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금액 자체만 놓고 보면 대규모 해킹 사건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지만, 이번 사고의 핵심은 손실 규모보다 자산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구조적인 문제에 있다.

실제로 토르체인의 금고가 보유하지 않은 자산을 지급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프로토콜의 신뢰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크로스체인 거래소에서 금고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자산을 보관하고 교환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금고의 지급능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으면 이용자들은 자산 교환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번 10 ETH 반환은 단기적인 지급능력 문제를 해결했다는 의미가 있지만, 블록 재구성으로 인해 동일한 유형의 오류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까지 없어진 것은 아니다.

결국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반환 여부뿐만 아니라 토르체인이 거래 검증 구조를 얼마나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있다.

바이낸스 해킹 자금 이동에도 영향을 미친 거래 중단

이번 사건은 예상하지 못한 부수적인 영향도 만들어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토르체인의 거래 중단으로 인해 바이낸스에서 도난당한 자금의 이동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체이널리시스는 10월 31일 공개한 게시물에서 토르체인의 긴급 거래 중단이 도난 자금의 세탁 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지목된 세력을 포함해 여러 이용자의 크로스체인 스왑이 제한되면서 자금 이동 경로가 일시적으로 차단됐다는 것이다.

토르체인이 특정 해킹 조직이나 특정 지갑을 대상으로 거래를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이번 조치는 10 ETH 이중 지급 문제가 발생한 이후 프로토콜 전체의 지급능력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긴급 대응이었다.

다만 결과적으로 모든 이용자의 거래가 제한되면서 불법적으로 확보한 자산을 다른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려던 시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차이는 중요하다. 특정 이용자나 지갑을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조치와 시스템 전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는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이번 사례는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에서도 프로토콜의 안정성을 위한 긴급 정지 기능이 불법 자금 이동을 제한하는 부수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RUNE 가격이 11.4% 하락한 배경

이번 사고가 시장에 알려지면서 토르체인의 핵심 토큰인 RUNE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도 당시 바이낸스 기준 RUNE은 약 0.542달러에 거래됐으며, 24시간 동안 약 11.4% 떨어졌다. 반면 같은 시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약 7만 8,080달러와 2,271달러 수준에서 비교적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RUNE의 하락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동반 약세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시장이 우려하는 부분은 이번에 발생한 10 ETH의 손실 자체가 아니다. 금고의 지급능력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블록체인의 거래를 중단해야 했다는 사실과 향후에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THORChain은 외부 블록체인에서 리오그가 발생할 경우 악의적인 행위자가 동일한 논스(Nonce)를 활용해 새로운 거래를 실행하고 금고에서 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위험을 설명했다.

논스는 거래의 순서와 중복 실행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값이다. 거래 검증 과정에서 동일한 논스와 관련된 기록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예상하지 못한 거래 실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취약점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향후 다른 블록체인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특히 RUNE은 THORChain 생태계의 거래와 유동성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큰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이용이 제한되거나 거래량이 감소하면 토큰 수요와 시장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핵심 개발자들의 수정 작업과 거래 재개 절차

토르체인은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개발자들이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에서 중요한 부분은 모든 거래를 즉시 재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각 노드는 수정 사항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해당 블록체인의 거래를 다시 활성화할지 결정하게 된다.

토르체인의 긴급 정지 시스템은 노드 운영자들의 투표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공개된 설명에 따르면 노드 3개의 투표로 긴급 정지가 발동될 수 있으며, 정지를 해제하려면 4개의 반대 투표가 필요하다. 이후 5개의 투표가 진행되면 해제 결정을 다시 취소할 수 있는 구조다.

이러한 방식은 특정 운영자 한 명이 임의로 전체 네트워크의 거래를 재개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또한 체인 정지가 곧바로 해당 노드에 이용자 자산의 소유권이나 임의 처분 권한을 넘기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토르체인 입장에서는 거래 재개 속도보다 금고의 지급능력과 자산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따라서 수정 작업이 완료되더라도 각 체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드 투표를 거쳐 단계적으로 거래를 재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과거 금고 보안 사고와 이번 사건의 차이점

토르체인은 과거에도 금고 보안과 관련된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

올해 초에는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금고 공격 사건 이후 탈중앙화 거래소 운영을 중단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거래 중단과 보안 점검, 시스템 개선 등의 과정을 거쳐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이번 사건 역시 거래 중단 이후 지급능력 확인과 기술적 수정, 단계적인 거래 재개라는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사례와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두 사건은 발생 원인에서 차이가 있다. 과거 사건이 금고 보안과 자산 유출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외부 블록체인의 재구성과 토르체인의 거래 관찰 및 정산 과정 사이에서 발생한 불일치가 핵심 원인이다.

따라서 이번 수정 작업에서는 이더리움뿐 아니라 다른 외부 블록체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수정 사항이 이더리움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면 다른 체인을 통한 유사한 위험은 남아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모든 지원 네트워크에서 거래 확정 여부를 보다 엄격하게 검증하도록 개선된다면 장기적인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이 크로스체인 시장에 주는 시사점

이번 THORChain 사고는 크로스체인 기술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각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합의 방식과 거래 확정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떤 네트워크는 거래가 빠르게 처리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블록 재구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네트워크는 거래가 확정되는 데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를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은 단순히 거래가 발생했다는 사실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해당 거래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는지, 기존 기록이 취소되지는 않았는지, 금고에 자산이 정상적으로 입금됐는지를 지속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특히 유동성이 큰 크로스체인 플랫폼일수록 거래 검증 오류가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다. 이번에는 10 ETH라는 제한적인 금액으로 문제가 확인됐지만, 거래량과 금고 규모가 훨씬 큰 플랫폼에서 동일한 유형의 취약점이 발생한다면 훨씬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THORChain의 수정 패치가 실제로 어떤 범위까지 적용되는지, 중단됐던 체인들이 언제 정상화되는지, 금고의 지급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RUNE 가격 역시 단기적인 시장 심리뿐 아니라 네트워크 거래량과 유동성 회복, 보안 개선 성과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번 사고는 단순한 10 ETH 환불 오류가 아니라 크로스체인 금융 인프라의 신뢰성과 보안 수준을 다시 평가하게 만든 사건이다. 토르체인이 이번 문제를 얼마나 철저하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향후 생태계의 회복 속도와 RUNE에 대한 시장 평가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FAQ)

THORChain에서 발생한 10 ETH 이중 환불 사고는 무엇인가요?

2026년 10월 31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블록 재구성이 발생하면서 기존에 확인됐던 10 ETH 입금 기록이 정식 블록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THORChain은 해당 입금을 이미 정상적으로 처리한 상태였고, 환불 과정에서 실제 입금되지 않은 금액까지 지급하면서 이중 환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토르체인이 10개 블록체인의 거래를 중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동 지급능력 검사 시스템이 금고의 자산 부족을 감지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인 자산 유출을 방지하고 개발자들이 문제를 조사할 수 있도록 BTC, ETH, SOL 등 10개 블록체인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RUNE 가격이 약 11.4%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장은 단순한 10 ETH 손실보다 블록 재구성으로 인해 발생한 거래 검증 취약성과 여러 블록체인의 거래 중단에 주목했습니다.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과 네트워크 이용 감소에 대한 우려가 RUNE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사고 이후 THORChain의 거래는 언제 정상화되나요?

거래 재개 시점은 핵심 개발자들의 수정 작업과 각 노드 운영자의 안전성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모든 블록체인의 거래가 동시에 재개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자들은 공식 공지와 수정 패치 적용 여부, 금고의 지급능력 회복 상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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